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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올겨울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발매…오늘 '1집수록곡' 공개

등록 2022.08.08 1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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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마·빅나티 피처링

[서울=뉴시스] 죠지. 2022.08.08. (사진 = 크래프트앤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죠지. 2022.08.08. (사진 = 크래프트앤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R&B 싱어송라이터 죠지(29·이동민)가 데뷔 6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정규 앨범을 내지 않는다.

레이블 크래프트앤준은 8일 "해당 작품은 죠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죠지는 올 겨울 발매 예정인 정규를 끝으로, 앞으로 싱글 또는 EP 단위로 곡들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죠지는 지난 2016년 싱글 '아엠죠지'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크래프트앤준과 계약 후 처음 발표한 '보트(Boat)'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8년 발매한 '스위밍 풀(Swimming Pool)'이 애플뮤직 선정 '2018년을 빛낸 최고의 곡'으로 꼽히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비롯 국내 여러 아티스트들도 죠지의 곡을 커버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음반 공개에 앞서 이날 이 음반에 실릴 싱글 '1집수록곡'을 먼저 공개했다. R&B 싱어송라이터로서 죠지의 역량을 보여주는 세 곡이 담겼다.

첫 곡 '언제든 어디라도'는 R&B 발라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고백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표현했다.

나머지 두 곡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와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참여했다.

따마가 참여한 두번째 곡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는 미디엄 템포 R&B다. 죠지와 따마가 삶에 지친 이들을 대변한다. 대세 래퍼 빅나티가 참여한 'ttm'(thinktoomuch)은 R&B 비트 위 죠지와 빅나티의 트렌디한 싱잉 랩을 담았다. '고민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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