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상대 마음 알고자"…만난 지 5시간 소개팅 커플, '물어보살' 의뢰인

등록 2022.08.08 15:55: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 2022.08.08.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 2022.08.08. (사진=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만난 지 5시간밖에 되지 않은 20세 남녀의 소개팅 후기가 전해진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 177회에서는 20세 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어색하게 점집 문을 열고 들어오는 20세 남녀를 보며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무슨 관계냐" "연인이라기엔 약간 멀어 보인다"며 궁금해 한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만난 지 겨우 5시간밖에 되지 않은 사이라고.

특히 남학생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여학생은 키가 작아도 자격지심 없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공개해 흥미진진함으로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즉석 호감도 테스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의뢰인들을 보며 서장훈과 이수근은 "대학에 들어간 지 얼마 안됐는데 소개팅은 얼마나 해봤냐" "요즘 세대들은 미팅 어떻게 하니?" 등 폭풍 질문을 하면서 요즘 세대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상담 말미 "이제 점집 나가면 뭐 할 거냐"고 묻는 서장훈의 질문에 남학생의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보살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은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지적하면서 소개팅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