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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9월 도민체전은 변화하는 남원을 알릴 기회"

등록 2022.08.08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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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왼쪽 두번째)이 8월 둘째주 시정 현안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경식 남원시장(왼쪽 두번째)이 8월 둘째주 시정 현안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남원춘향골체육공원 등에서 열릴 예정인 ‘제59 전북도민체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8일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 주재로 현안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 계획된 주간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15년 만에 남원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80만 도민이 스포츠와 문화로 화합하는 장이자 14개 시·군을 초대해 변화되고 있는 남원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라며 “성공개최를 위해 이용자 중심에서 사전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도민체전 성공개최의 중요요인이 될 수 있는 점을 언급하며 체전 개최 일주일 전까지 ‘제로 코로나’가 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도민체전이 치러지는 42개소 경기장 주변 정리 및 문화프로그램, 농산물 판매 매대 확충 등 각 부서별 전북도민체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간부들에게 “남원시의 재정여건이 달라질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에 매진해달라”면서 “‘2024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충분한 스터디와 벤치마킹, 발로 뛰는 행정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주까지 실시했던 ‘읍면동 순회 소통행정’ 행보에 이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지속 추진을 당부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남원 구현을 위해 여러 방향에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남원시 행정변화에 공직자들부터 능동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현실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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