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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취약계층에 8000만원 상당 냉방용품 등 지원

등록 2022.08.08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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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여름나기 물품' 지원

냉방용품·식품키트 등…3900명 대상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8일 오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대전시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8일 오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침구류, 식품키트를 대전시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찜통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레일 본사와 지역본부 등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방자치단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독거노인 3900명을 대상으로 8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에 참여한다.

지원물품은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과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제품들이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힘든 여름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쪽방거주민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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