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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추진

등록 2022.08.08 1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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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보은군청 전경. (사진=보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부적합 소규모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유재산 매각은 비효율적인 소규모 토지 등을 매각해 효율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19일까지 추진된다.

현재 군이 보유하고 있는 군유재산은 일반재산 900필지 95만8023㎡로 이 중 대부재산은 380필지 42만2288㎡ 가량이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매수신청을 받고 현장조사 후 매각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래 행정 수요 대비에 필요한 토지, 군유재산의 효용성 증대에 필요하거나 토지 감정평가액이 3000만원을 넘는 토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보존부적합 소규모 일반재산의 매각을 통해 지역주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유재산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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