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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경수 사면 제외 보도에 "결정된 바 없어"

등록 2022.08.08 16:45:32수정 2022.08.08 1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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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내용 확인해줄 내용 없어"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창원교도소에 수감되기 전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최종 확정된 징역 2년 중 78일을 제외한 약 1년9개월의 수감 생활을 앞으로 하게 된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8·15 특별사면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제외될거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 사면 최소화 방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면 내용에 대해선 확인하거나 공개해줄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면 대상자는 사면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이 된다"며 "그 이전의 어떤 절차와 검토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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