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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통영 양식장 고수온·적조 대비 상황 점검

등록 2022.08.08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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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등 출동

[통영=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의회 김진부(오른쪽 두 번째) 의장 등이 8일 통영시 산양읍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및 적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의회 김진부(오른쪽 두 번째) 의장 등이 8일 통영시 산양읍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및 적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등은 8일 통영시 산양읍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및 적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달 6일 강진만, 사천만 해역에서 올해 처음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적조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이뤄졌다.

김 의장과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부위원장, 강성중 의원(통영1), 김태규 의원(통영2)이 함께 했다.

김진부 의장은 "도수산연구소 등 관계기관에서 적조·고수온의 예찰 상황을 철저히 하여 시기에 맞는 대응을 잘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어민들의 고수온 및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전예방 활동부터 피해 발생 대책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에서는 고수온으로 양식장 물고기 761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바닷물 수온이 28도에 달하면 발령하고, 28도 이상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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