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다음달 29일 개최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 주제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다음 달 29일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9일 '2022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연구자,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팬데믹 영향에 따른 바이오·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션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바이오산업 생태계 ▲디지털 혁명의 진화 ▲성장과 기회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콘퍼런스 현장에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 창업기업 '홍보·투자 행사(SIBC 데모데이)'와 '투자 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SIBC 데모데이에 참여하려면 1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투자 컨설팅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서울의 바이오·의료 산업을 고도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창업·성장이 선순환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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