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빌라서 화재…주민 1명 사망, 6명 대피

6층 규모 빌라서 불, 주민 1명 심정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8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천구 독산동의 6층 규모 빌라 맨 위층 집에서 불이 났다. 해당 집에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아울러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주민 6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분석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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