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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흐리고 무더운 날씨…9일째 폭염특보

등록 2022.08.09 0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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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27도를 기록, 12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또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등 9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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