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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등록 2022.08.09 0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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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6개월, 총사업비 52억원 지원

[수원=뉴시스] 아주대의료원 전경. 2022.08.09. (사진=아주대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아주대의료원 전경. 2022.08.09. (사진=아주대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악성 종양 데이터 구축’이다.

폐암 예후 예측 융합 데이터와 악성 림프종 예후 예측 융합 데이터, 암환자 방사선 치료 데이터셋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진행됐던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암환자의 기본적인 임상 정보 데이터 이외에 CT, PET 등의 다양한 영상, 병리 영상, 치료 데이터 등을 결합한 융합 데이텃셋 구축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기간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총사업비 52여억원을 지원받는다.

아주대의료원은 이번 사업에 부산대, 이화여대, 순천향대, 한림대, 충남대, 인하대, 마인즈앤컴퍼니, 피트케어, 코스모티어, 닥터웍스, 디알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 분야의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인공지능 도입 확산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할 대규모 데이터 확보 및 민간 데이터 구축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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