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이트진로, 소주 음악 축제 '이슬라이브' 3년 만에 개최

등록 2022.08.09 09:03: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내 유일 소주 뮤직 페스티벌…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려

하이트진로, 소주 음악 축제 '이슬라이브' 3년 만에 개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하이트진로는 내달 3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2019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한다. 공연은 14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이어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드론 300대가 동원된 불꽃쇼도 열린다. 공연 외에도 이슬포차와 이벤트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했다. 웹, 모바일 및 현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도 줄인다.

티켓은 이달 18일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티켓가격은 1만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을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