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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네슬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국내 독점 유통

등록 2022.08.09 09: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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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퓨리탄프라이드' (사진=현대바이오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바이오랜드 '퓨리탄프라이드' (사진=현대바이오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현대바이오랜드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가 해외 건강기능식품 유통에 나선 건 처음이다.
 
지난 1973년 미국에서 론칭한 퓨리탄프라이드는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루테인·아르기닌·유산균 등을 소재로 한 1000여 가지 제품을 미국 등 20여 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젤리 타입의 구미형 영양제 등 퓨리탄프라이드의 상품 중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20여 종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고함량 비오틴 7500’ ‘프로바이오틱’ ‘비타민C 구미’ ’멀티비타민 A·C·D 구미’ 등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채널을 통해 퓨리탄프라이드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먼저 9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신촌점 매장을 열고, 이달 안으로 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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