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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태평무 등 입주

등록 2022.08.09 09:11:27수정 2022.08.10 0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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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2024년 말 준공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위치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위치도.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세운다.

시는 74억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 173-56 일원에 연면적 2585㎡, 지상 2층 규모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10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 목표다.

이 건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와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단청장·소목장·궁시장·충청도 앉은굿·석암제 시조창·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한다.

연습실, 전수교육실, 전시실 등을 사용하며 후대에 무형문화재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옛 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예공방거리·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 등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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