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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3만명 육박…전날보다 2만9489명 증가

등록 2022.08.09 1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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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489명 확진…사망자 8명 발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9489명 증가해 누적 414만9586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만4611명, 2만3023명, 2만236명, 2만817명, 2만160명으로 2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지난 6일 1만8366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주말 진단 검사가 줄면서 7867명 확진자가 나왔다가 월요일인 지난 8일 3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453명(18.5%)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30대 5373명(18.2%) ▲40대 4594명(14.2%) ▲50대 4197명(14.2%) ▲60대 3398명(11.5%) ▲70대 2636명(9%) ▲10대 2185명(7.4%)▲9세 이하 1653명(5.6%)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2만9423명이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0만1322명이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4.8%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122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61.3%이며 잔여병상은 141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6.5%이며, 병상은 146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기준 사망자는 5020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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