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대상 금융교육 실시 등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드림스타트 상록센터에서 금융교육 프로그램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합리적인 소비 ▲용돈 관리 방법 ▲저축과 투자 ▲미래의 금융생활 ▲생활 속 핀테크 알아보기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뉴시스]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 사진 왼쪽부터 이민근 안산시장, 박현규 대표이사. 2022.08.09. (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민근 안산시장,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용장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안산시청에서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안산뉴스 대표이사, 안산 그린스카우트 사무국장, 안산환경보전기금 심의위원, 녹지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언론과 환경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 경로당 개소

안산시는 9일 대부동 지역 거주 노인을 위한 방아머리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단원구 서위길 39에 위치한 방아머리경로당은 7억500만 원(도비 6억3300만원, 시비 72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연면적 237㎡ 규모로 지어졌다.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9일 방아머리경로당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09. (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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