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재개…"중랑천 낮아져"

서울시 "중랑천 수위 하강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전 날 내린 폭우로 9일 오전 서울 중랑천이 범람해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에 쏟아진 비로 통제된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9일 오전 10시부로 재개됐다.

서울시는 이날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동부간선도로를 오전 10시부로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 3곳에서는 양방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반포대로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여의상류,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에서 양방향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JC→여의상류IC 구간, 내부순환로 램프 성수JC방향(월곡진입)으로는 단방향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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