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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교육리그, 14일까지 인천서 열려

등록 2022.08.09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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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막해 엿새간 개최

중·고등부 선수 42명 참가

[서울=뉴시스] 2021 소프트볼 교육리그.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소프트볼 교육리그.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인천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2 소프트볼 교육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볼 교육리그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중학부, 고등부 선수 42명과 지도자 4명이 참가한다.

협회는 교육리그 기간 기술훈련과 부상방지 트레이닝, 체력측정, 성폭력 예방, 도핑방지교육 등을 제공한다.

기술훈련은 소프트볼 국가대표 외국인 코치가 미국에서 유소년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 타격, 수비 클리닉을 진행한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차명주 협회 이사가 스포츠사이언스랩(SSL) 소속 트레이너들과 함께 소프트볼 선수들에 맞는 부상 예방 트레이닝을 교육한다.

협회는 교육리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 의뢰, 소프트볼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계속 축적해나가 향후 훈련 프로그램 계획하고 유망주 선수 육성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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