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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집중호우에 긴급회의…저수지 221곳 홍수조절 방류

등록 2022.08.09 15:37:20수정 2022.08.09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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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배수장 가동 …농경지 피해 예방

야간 집중호우 대비 비상 근무 돌입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호우 지역을 중심으로 68개 배수장을 가동하고 221개 저수지에서 홍수조절을 위한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해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주간에 미리 점검하고 야간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집중호우처럼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더 꼼꼼하게 찾아내고 준비하는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호우피해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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