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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도내 중기지원 100억 '추석 특별자금' 운용

등록 2022.08.10 09:50:39수정 2022.08.10 1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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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100억원 이내의 추석 특별자금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금융기관 영업점이 오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북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10억원 이내면 해당한다.

다만 한은 전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에 따라 부동산업, 주점업 등 일부 업종 영위 업체, 고신용등급 해당 업체, 지원 일몰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은 전북본부는 금융기관 대출금액의 일부(최대 50%)를 연 1.0%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공급함으로써 해당 중소기업이 대출금리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운용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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