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하반기 채용 대비 '비스포크 취업반' 운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는 지적토목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공무원 및 공기업 공채시험에 대비하고자 '비스포크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현재 학과는 전공 자격증 특별반과 한국사 반, 특별고시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특별 과목 운영 등을 통해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100% 학생이 이해하고 만족할 때까지'라는 목표로 1대 1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운영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학과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2019년 32명, 2020년 33명, 지난해에는 33명이 공무원과 공기업에 취업했다.
김지성 지적토목학과장은 "지적토목학과에서 수년간 운영한 공무원·공기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도록 실용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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