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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환·방문학생, 7개국 19개 대학에 94명 파견

등록 2022.08.09 15:54:43수정 2022.08.09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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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수업 듣고 글로벌역량 키운다

[성남=뉴시스]가천대가 9일 대학 국제홀에서 개최한 장학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남=뉴시스]가천대가 9일 대학 국제홀에서 개최한 장학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는 총 7개국 19개 대학에 교환·방문학생 94명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파견에 앞서 이날 대학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2학기를 해외에서 15주에서 16주간 해외대학에서 수업을 듣는다. 파견 대학은 영어권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노스웨스트대학교, 센트럴오크라호마대학교, 영국 리즈대학교 ▲중국어권 루동대학교, 산동위해대학교, 국립중정대학교, 명전대학교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등 다양하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공부를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파견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을 가천대 취득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파견학생들은 1차에서 학점과 영어 성적,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을 종합해 서류심사로 선발한 뒤 2차에서 심층인성면접 과 영어면접으로 최종 선발했다.

또 지난 여름방학에도 하와이 단기어학연수 57명, 영국, 미국, 스페인 등 단기해외파견 53명을 파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하와이 장기어학연수 40명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경진 국제교류처장은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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