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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비대위원장 임명시 이준석 자동 해임 재확인

등록 2022.08.09 16:22:37수정 2022.08.09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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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화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9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되면 이준석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가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안을 표결하기 위해 비공개로 전환된 뒤 기자들과 만나 '표결이 끝나고 주 의원이 비대위원장에 임명되면 이 대표는 자동해임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전 전국위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을 가결한 것에 대해서는 "707명 중에 509명이 투표에 참여, 457명이 찬성해서 상당히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나 한다"고 설명했다.

서 의장은 '당헌을 개정해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에 대해 비판 시선이 있다'는 질문에는 "여러차례 답했다"며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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