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지민, '김구라의 라떼9' 또 스페셜 MC…"내 스타일"

등록 2022.08.10 04:32:00수정 2022.08.10 07:4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김지민. 2022.08.09.(사진=채널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김지민. 2022.08.09.(사진=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구라의 라떼9' 스페셜 MC로 재출연한다.

10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 15회에서는 '휴양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스페셜 MC로는 김지민이, MZ손님으로는 그룹 시그니처 벨과 지원이 함께한다.

김구라는 김지민과의 재회에 반가워하며 "'라떼9' 해보니까 어떠냐"고 묻자 김지민은 "제 스타일이다. 지식을 쌓아가며 방출도 하니 좋다"고 만족스러워한다. 이에 김구라는 "획득한 지식을 남들한테 자랑하는 게 선순환"이라며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맡게 됐던 꿀팁을 전수해준다.

이날 김구라는 주제인 '휴양지에서 생긴 일'을 언급하며 친구와 갔던 베트남 여행담을 공개한다. 그는 당시 친구가 금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생생히 밝힌다.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2022.08.09.(사진=채널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의 라떼9'. 2022.08.09.(사진=채널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발리의 호텔에서 벌어진 7위 이야기를 전하기에 앞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속 명장면인 조인성의 '주먹 울음'을 패러디한다. 하지만 김구라의 열연에도 벨과 지원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이윽고 김구라는 2001년생인 벨과 1999년생인 지원의 나이를 확인한 뒤 "(너희가) 세, 네 살 때 나온 드라마라 잘 모르는 게 맞다"며 MZ 세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