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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기온 35도 내외…펄펄 끓는 더위 계속

등록 2022.08.10 05:01:00수정 2022.08.10 0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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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낮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9일 오후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난 제주시 조천읍 서우봉 앞 해변에 물놀이객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0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낮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9일 오후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난 제주시 조천읍 서우봉 앞 해변에 물놀이객이 찾아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0일 제주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평년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평년 30~3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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