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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7월 제조업 업황 전월대비↓

등록 2022.08.09 1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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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업황은 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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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2022년 7월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022년 7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했다.

제조업 7월 업황BSI는 69로, 전월에 비해 4p 낮아졌다. 전국 평균인 80과 비교해 한참 낮다.

매출과 채산성 실적은 소폭 상승했으나, 회사의 자금사정들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7월 중 업황BSI는 85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전국 평균인 80보다 높은 수치다.

매출 실적이 103으로 전월에 비해 7p나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채산성 실적도 93으로 전월대비 6p 상승, 자금사정 실적은 92로 동일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영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먼저 꼽았다. 불확실한 내수상황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매달 확인하는 수치다.

기업체의 응답을 종합해 BSI 100을 기준으로 위면 긍정적인 평가, 아래면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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