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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을 영농기 앞두고 트랙터·콤바인 등 농업기계 무상 점검

등록 2022.08.10 11:00:00수정 2022.08.10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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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9월8일 전국 124개 시·군서 수리 봉사반 운영

[서울=뉴시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정비 요원들이 농기계를 정비 수리하고 있다. 2020.08.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정비 요원들이 농기계를 정비 수리하고 있다.  2020.08.2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가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24개 시·군, 28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 수리 봉사에는 대동공업,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6개 농기계 업체 수리기사 74명(55개 반)과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수리기사 1002명이 참여한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하고, 수리·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부품비용은 실비 수준에서 처리한다. 간단한 고장은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읍·면·동)과 시·군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봄·가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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