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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키오스크 사업 확대…피에스플러스와 MOU

등록 2022.08.10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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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키오스크 사업 확대…피에스플러스와 MOU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엡손㈜은 급성장 중인 무인 결제 시장에 대응해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키오스크 전문 생산·제조업체인 ㈜피에스플러스의 조철희 대표와 사업 확대를 위한 '엡손 키오스크 프린터 제휴 협약식(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피에스플러스는 엡손의 키오스크 전용 프린터 'EU-m30'를 탑재한 키오스크 제작에 나선다. 엡손 EU-m30은 무인 결제 시스템에 빠르게 대응하는 영수증 프린터다. 최대 250㎜/sec의 고속 인쇄와 150㎞ 수준의 프린터 헤드 수명, 용지 낭비 최대 30% 절약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손쉬운 유지 보수와 영어, 한글,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총 5개 언어를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무인 결제 시스템 확장으로 키오스크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속, 대규모 키오스크 제작 업체인 피에스플러스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엡손의 안정적인 프린팅 기술, 편리한 사용법이 강점인 EU-m30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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