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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침수차 보상 한달 연장…추가 보상 500만원으로↑

등록 2022.08.10 10:13:08수정 2022.08.10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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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추가 보상금도 500만원으로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조치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차를 구매하게 될까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케이카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과 이전 비용 등 전액 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보상금은 100만원이었지만, 케이카는 500만원으로 올렸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침수차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우려를 100% 해소하기 위해 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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