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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조지아대학, STEAM 워크숍…예비교사 교수역량↑

등록 2022.08.10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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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후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워크숍 후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교육대학교는 미국 조지아대학과 공동으로 STEAM 교육 능력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6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예비교사 19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교대와 미국 조지아대학이 예비초등교사의 실천적 아이디어와 전문성 신장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교육과정을 예비교사들이 직접 체험·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STEAM 융합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과 체험으로 이뤄졌다.

대구교대는 내년에는 미국 조지아대학을 방문해 STEAM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판우 총장은 “해외 선진대학과 교류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세계 최고의 교원양성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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