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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軍급식 제도 변경'

등록 2022.08.10 10:57:35수정 2022.08.10 1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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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울=뉴시스]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2022.08.1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2022.08.1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지난 9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와 각 군으로부터 접수된 사례 20건 중 국방부 혁신자문단과 전문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건이 선정됐다. 온라인 국민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이 정해졌다.

최우수상은 국방부 물자관리과가 제출한 "군 급식 조달 관행 50년 만에 타파, 장병 선택형 급식체계로 거듭나다" 사례다.

국방부는 기존 선 조달·후 식단 편성, 군단급 메뉴 편성 방식을 '선 식단 편성과 후식 재료 경쟁 조달, 사단급 메뉴 편성' 방식으로 바꿔 장병 급식 선택권과 식단 편성 자율성을 확대했다.

유균혜 국방부 기획관리관은 "선택형 급식 체계로의 안정적인 전환·추진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바람이 담긴 심사 결과였다고 본다"고 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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