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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컴퓨터공학과, AI기반 산업안전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

등록 2022.08.10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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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 일환으로 ㈜레딕스 주관기업

배재대 킴스가든 전경

배재대 킴스가든 전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컴퓨터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연구팀이 ‘인공지능(AI)기반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사고 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사업(R&D) 일환으로 ㈜레딕스가 주관기업이고 배재대 연구팀과 ㈜커뮤가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했다.

 산업현장에 설치된 CCTV로부터 수집한 영상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모델을 통해 작업 중 위험여부를 판정, 경보알람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AI 기반 영상처리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사고 방지 시스템으로 산업현장에 설치된 CCTV로부터 수집한 영상데이터를 전 처리해 딥러닝 기반의 ▲객체검출 ▲상태파악 ▲안전규칙 진단 모델로 작업 위험여부를 판정, 작업자 또는 관리자에게 경보 알람을 제공,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에 참여한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이태준 씨는“기업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전공영역 이해를 넓히고 현장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개발 시스템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회경 지도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업자들 안전규칙 부주의, 충돌, 추락 등의 치명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안전관리 시스템이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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