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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2.08.10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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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권상희 교수. 사진 성균관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성균관대 권상희 교수. 사진 성균관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KDX한국데이터거래소, (주)매트릭스, (주)미소정보기술, 아티피셜소사이어티, 티엔엠에스(주) 등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컨소시엄의 총괄 책임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권상희 교수가 맡는다.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데이터 추가 학습 및 연구성과 확산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공개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일정은 내달 중 성균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성균관대 권상희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로 기계학습용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기계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문장을 판단하고 추론할 고도화된 인공지능 모델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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