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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공개한다…최우수 11.8%대

등록 2022.08.10 11:03:41수정 2022.08.10 1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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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가 대상 160곳 중 19개 녹색등급

[완도=뉴시스] 완도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완도=뉴시스] 완도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0일 숙박업과 목욕장·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업종 별로 위생 관리 준수사항과 권장 사항, 위생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 160개 업소 중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은 19곳(11.8%)에 그쳤다.
 
그 이하 80~89점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으로 평가됐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각 업소의 위생 관리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한다.

녹색등급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 업소 표지판을 전달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하위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도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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