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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개최

등록 2022.08.10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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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9월 8일, 50명 접수

9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11차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인문학 정신을 함양하고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자 50명을 받는다.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특강은 내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11차례 진행하며, 강의는 인문대학소속 6개 학과 전임교수가 맡는다. 

주제는 문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본생(本生)과 불전(佛傳)의 미술, 일본의 표상으로서의 우키요에(浮世繪), 마음에 점을 찍다(점심과 딤썸), 사케로 맛보는 일본문화, 삼국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동해구 감은사 등이다.

신청은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9강 이상 등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용희 인문학연구소장은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 걸맞은 인문학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함께 지역 중심대학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통해 경주시민의 삶의 질과 안목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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