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 여성안심귀갓길 등 방범시설 점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버스정류장 등에서 주거지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길이다.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에서 지정하고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번 점검은 ▲CCTV·보안등·비상벨 고장 방치여부 ▲노면표지·안내판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점검 ▲방범시설 현황 확인▲범죄취약요인 진단으로 이뤄졌다.
박헌수 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의 주기적 점검으로 부족한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보수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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