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대 학생들, 부안군 일대서 어촌봉사활동

등록 2022.08.10 14:36: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립대학 육성사업…61명 참여 10~12일 사흘간 진행

군산대 학생들, 부안군 일대서 어촌봉사활동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일대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하계 어촌봉사활동'을 한다.

봉사활동에는 아동가족학과 학생 6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10일 고사포 해수욕장에 집결해 봉사활동에 관한 내용들을 숙지한 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모래포집기 설치 등의 활동을 하면서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 환경정화와 환경개선을 할 예정이다.
군산대 학생들, 부안군 일대서 어촌봉사활동


학생들은 안전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지 사전 점검과 주변 편의시설 및 의료시설 점검 등 충분한 사전 점검했고, 봉사활동 출발 전에 문진표 작성과 보건진료소 배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완료했다.

엄기욱 학생처장은 "서해안에 있는 주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서해안 환경보호와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