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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답례품 준비 박차

등록 2022.08.10 14: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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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 활성화를 통해 전북 농업인의 실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150여 개 도내 농·축산물 홍보를 위해 농·축산물의 특징, 지역 명소, 포장재 등을 촬영한 전자북 제작·배부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군 지부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인에게 최대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위한 농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도내 농·축협은 지난달 전북본부에서 제작·배포한 답례품 사업 매뉴얼을 토대로 원활한 답례품 공급 역할 수행을 위해 법적 제약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온라인을 통한 답례품 공급, 농축산물 상품화 및 배송체계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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