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입장권 버리지 마세요'…전국 수목원 할인혜택
올해 말까지 전국 10곳 수목원 입장시 할인 '수목원 티켓 릴레이'
[대전=뉴시스] 수목원 티켓 릴레이 캠페인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수목원 티켓 릴레이는 참여 수목원의 티켓(입장권)을 구매하면 향후 다른 수목원 또는 동일 수목원 관람 때 동반 1인까지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목원 간 상생협력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고운식물원 ▲기청산식물원 ▲미동산수목원 ▲보령무궁화수목원 ▲베어트리파크 ▲신구대학교식물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등 전국에 소재한 10곳의 국·공·사립 수목원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캠페인 참여 수목원 방문 시 이전에 관람했던 수목원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혜택은 입장료 50% 할인 또는 기념품 증정 등 수목원별로 상이하다.
이전 티켓은 올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발권한 티켓만 유효하며, 초대권은 사용할 수 없다.
참여 수목원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모습의 수목원을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공·사립 수목원과 상생발전하는 국립수목원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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