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 241명이 성공 이끈다
영화제 공식 일정 지원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
[제천=뉴시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 발대식. (사진=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 241명이 영화제 공식 일정을 지원하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영화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든다.
짐프리는 지난 5~6월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공식초청팀, 공연이벤트팀, 관객서비스팀, 홍보미디어팀, 행사운영팀 등 10개 팀으로 나눠 활동한다.
짐프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유니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된다.
활동이 끝나면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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