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후 6시 11만2855명 확진…전날보다 1만2498명 감소

등록 2022.08.10 18:43:54수정 2022.08.10 19:4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주일 전 대비는 2만5925명 증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8.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수요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285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28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2만5353명보다 1만2498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8만6930명보다는 2만5925명 늘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2만6987명, 서울 2만2585명, 인천 5621명 등 수도권에서 5만5193명이 발생해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7662명(51%)이 감염됐다.

경북 7137명, 대구 5913명, 경남 5888명, 전북 5503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강원 4612명, 전남 4455명, 부산 3776명, 대전 3264명, 울산 3244명, 충북 1886명, 제주 1822명, 세종 183명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만1792명으로 방역 당국이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