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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24~32도

등록 2022.08.11 06:52:31수정 2022.08.11 0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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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비가 내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으나 비구름대가 이동하며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50~100㎜, 울릉도·독도 30~80㎜, 경북 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과 대구 20~60㎜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의 분포로 평년(27~3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32도, 경주 31도, 대구 30도, 김천 29도, 구미 28도, 안동 27도, 영양 26도, 봉화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교통안전, 안전사고, 산사태, 감전사고 등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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