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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문 "영화 '도둑들'서 생애 첫 키스신…김수현과 20번쯤 찍어"

등록 2022.08.11 08: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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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덕문. 2022.08.11.(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덕문. 2022.08.11.(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최덕문이 영화 '도둑들'을 통해 생애 첫 키스신을 찍은 일화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최덕문·박명훈·박경혜가 출연해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덕문은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 씨랑 키스를 한다. 극 중 제 키를 뺏어가기 위해 전지현, 김수현씨가 접근한다.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김수현씨를 선택해 그 때 키스신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각도로 찍는다. 처음에는 '미안해, 좀 댈게!' 이러다가 나중에 스무 번쯤 찍고 나면 '빨리 와 봐 빨리 찍게' 이렇게 진행했다"며 "다른 여배우들은 '너무 좋았겠다'고 하더라. 좋았겠나. 옆에 전지현 씨도 있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최덕문. 2022.08.11.(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최덕문. 2022.08.11.(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최덕문은 이후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 클럽'에서 추자현과 부부 호흡을 맞춰 키스신을 찍었다고. 그는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하자 박명훈은 "사석에서 따로 만났는데 키스신이 있다고 몇달 전부터 얘기를 하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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