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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귀래면 채석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 공람

등록 2022.08.11 0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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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까지 공람·주민의견 접수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귀래면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람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시청 신속허가과 또는 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도 게시했다. 

지난 5월 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작성했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영향평가(본안)를 작성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업자인 ㈜엘케이스톤은 9월 1일 귀래골 도농교류센터에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 중이나 종료 후 7일 이내에 원주시 신속허가과 또는 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채석단지 지정은 지역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이 발생한다"며 "환경영향 저감방안, 교통처리 대책, 환경보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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