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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공 추진 총력

등록 2022.08.11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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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참여해 판매장을 운영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포스터.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참여해 판매장을 운영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포스터.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공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은 축제추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자연 친환경 체험과 건강한 로컬푸드 맛 체험’ 축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변경해 차별화에 도전한다.

물고기잡기를 변경해 시랑천에서 워터 워킹볼, 댄스파티를 진행하고 로컬푸드 음식관도 새마을 부녀회 셰프들의 건강한 밥상과 가마솥 한상차림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구이구이 로컬푸드 존에서는 육류, 야채, 구황작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제품 사용 캠페인을 여는 등 친환경 축제를 선도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자연을 이용해 직접 집을 짓고 화덕, 태양광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생 캠핑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완주군민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지역 축제가 전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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