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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백병원 부지, 아파트 건립 용도변경 반대"

등록 2022.08.11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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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당초 용도인 의료용 부지로 사용돼야

홍태용 김해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1만평 규모의 백병원 부지에 대한 아파트 건립 용도변경 논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냈다.

홍 시장은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시계획에 병원시설 부지로 지정된 곳은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용도를 변경하면 다른 지역에 있는 의료용 부지 등은 어떻게 할 건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해시 입장은 당초 목적에 따라 지정된 의료용 부지로 사용돼야 한다"고 했다. 

경남 김해시 북부동 병원시설 3만4139㎡(1만327평) 소유자는 이곳에 아파트를 짓겠다며 공동주택용지로 용도 변경을 김해시에 신청해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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