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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난치성 질환 中企 근로자 가족에 6.3억원 전달

등록 2022.08.11 13:18:53수정 2022.08.11 1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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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615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 가족 3160명에게 치료비 136억원을 지원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만여명에게 장학금 179억원을 후원했다.

또 금융권 처음으로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립, 멘토링, 금융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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