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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포IC 강릉방향 진출로 넉 달간 전면차단

등록 2022.08.11 1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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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확장공사로 인한 안전상 이유

군포IC에서 국도 47호선으로 우회 가능

[서울=뉴시스] 우회도로 안내도. (이미지=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우회도로 안내도. (이미지=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16일 오후 9시부터 12월15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동군포IC 강릉방향 고속도로 진출을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강릉방향 진출로가 현재 진행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동군포IC 3교'의 하부를 통과해 안전상 사유 등으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서창JCT~북수원IC 구간의 교통량 급증에 따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6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군포IC를 통해 강릉방향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은 1.2㎞ 전방에 위치한 군포IC에서 진출 후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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