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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셋째아 이상 육아용품비 50만 원 지원

등록 2022.08.11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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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무관 기저귀 구입비 월 6만4000원 2년간 지원

담양군 청사.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군 청사.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와 기저귀 구입비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1일 셋째아 이상 출산한, 출생일 기준 담양에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생아 1인당 육아용품 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시 가능하며,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월 6만4000원의 기저귀 구입비를 만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기저귀 구입비는 보건소 또는 복지로(https://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출산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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