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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기분 좋은 고소…합의하고 싶지 않은데" 무슨 일?

등록 2022.08.11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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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진구 2022.08.11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진구 2022.08.11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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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여진구가 근황을 전했다.

여진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고소라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여진구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 담겨 있다. 특히 '고소장'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현수막엔 "우리 마음 속에 불법침입 중인 피고소인 여진구는, 김용이 된 후 셀카 보기가 몹시 힘들어졌다"며 "이는 형법 제 320조 특수주거침입죄 및 제 257조 상해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고소한다"고 적혀 있다.

팬들은 "합의를 원할 시 옆 현수막에서 건치 미소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시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여진구는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고 했다.

여진구는 차기작으로 영화 '동감'을 선택했다.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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